꼭 봐주시길..

아래 내용을 이미 보셨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올릴게요.
저도 이젠 엄마의 입장이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성환이와 준환이 사연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모두 조금씩이라도 도움을 줍시다..
한달 술값 밥값에서 조금만이라도 뺀다면….

*******기업은행 ; 052-039976-03-011 예금주 : 원성환 ***********

이름 : 원성환

나이 : 9세(남)

병명 : 만성 신부전증

관리자님! 죄송합니다. 원치 않는
글이라면 삭제하셔도 됩니다.

비밀번호는 1111 입니다.

큰 아이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하루 4번 투석을 해야 하고

작은 아이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3차 수술 후 회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슬프고 힘든 것은

1차 2차 수술 때는 아빠와 함께 고통도 나누고 의지도 했지만

이번 3차 수술은 같이 하고 싶어도 같이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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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2002년) 큰 아이가 갑자기
만성 신부전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투석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병든 두 아들과 저만 남겨두고 하늘나라고 가셨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정말로
현실을 회피할 수만 있다면 회피하고 싶을 만큼

힘들고 고달픈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비관하고 슬퍼할 시간조차 제게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아빠의 장례를 치루고 다음날부터
큰 아이 병원으로 또 작은 아이 병원으로

동분서주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아이 병원비와
최소한의 생활비가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 졌고

정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아이수술비로 고민하다가
심장재단에 도움을 청해서

이번 3차 수술비는 지원을 받아 걱정은 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활비는 제쳐두고라도

당장 큰 아이 병원비로 매달 들어가는 30여만원 마져도

하루에 4번씩투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나가서 일할 수도 없어

감당할 길이 없습니다.

먼저 가신 아빠가 한 없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이것이 저의 십자가라 생각하고 엄마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밖에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밉기만 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3년 5월 2일

성환, 준환 엄마 드림

기업은행 ; 052-039976-03-011

예금주 : 원성환

size=”2″>영상편지와 함께 좀더 자세한 사연을 보기 원하시면 아래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style=”font-size:9pt;”>http://www.sos119.org

style=”font-size:9pt;”>

size=”2″> -한국
SOS 119 구조센터- colo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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