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까르푸에서 생긴 황당한 일

좀전에 점심 먹고 까르푸에 다녀왔는데 황당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여름 휴가 동안 계속 강원도 산으로만 돌아다녔고 에어컨도 많이 틀고 그랬더니

엔진오일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있었습니다. 오일 갈때는 아직 안되고해서 보충하려고

지크A 4L 한통하고 경창 와이퍼 18,20인치 1개씩 사서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데

지상출구로 막 진입하려는데 저 윗쪽에서 카트 한개가 굴러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황당, 긴장.. 등등

카트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군요. 잽싸게 후진기어 넣고 후진하는데 그래도 점점 빨라지는 카트.

다행히 뒤에 차가 없어서 카트와의 충돌은 피했습니다.

청소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 카트 두개를 겹쳐서 가지고 내려오면서 그냥 진행방향으로 카트를

밀고 갔으니 당연히 앞에 끼워져 있던 카트가 순간분리! 하면서 발사… ^^;

마징가 주먹 발사하는 것처럼 제게 발사를…….

차 세워놓고 관리자 불러서 뭐라고 할려다가 그냥 왔습니다. 날도 구질구질한데..

비가 좀 그치면 엔진오일 보충해주고 와이퍼도 갈고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왠지~ 일하기가 싫네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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