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을 당하다

어제(일요일) 생전 처음으로 찜질방이란 곳에 가봤습니다.
어머니하고 딸기하고 저하고 셋이서 6시반쯤 원당에 있는 모 찜질방에 갔는데
생각보다 좋더군요. 그곳은 사우나, 목욕탕, 헬스, 찜질방, 스포츠마사지, 식당 등이
통합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 연결이 되어있더군요.
먼저 입구에서 3500원을 내고 들어가면 목욕탕, 사우나 입니다. 열심히 때를 밀고 ^^;
1천원을 내고 반바지와 반팔티를 빌려서 입고 찜질방 쪽으로 이동, 찜질방 전에
헬스장이더군요. 자전거와 런닝머신, 그리고 여러 종류의 헬스기구가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맥반석, 자수정 불가마 1개씩, 그리고 소나무 원적외선 체험실이 있고
바닥은 전부 옥으로 된 타일을 깔았는데 뜨끈뜨끈하더군요. 바닥에 누워 프로젝션 TV를
보거나 불가마에 들어가거나, 시간 보내기는 좋더군요. 음료수 및 캔맥주, 삶은계란 등을
판매하고 다시 윗층으로 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맛있더군요. 미역국 정식과 미역옹심이,
돈가스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그 옆엔 스포츠마사지.
원스톱으로 그렇게 연결된 곳은 처음 봤습니다. 6시반에 도착해서 집에 온 시간이
11시가 좀 넘었습니다. 5시간 가량을 보냈네요. 덕분에 몸은 아주 개운해졌고
어제 잠도 편하게 잤습니다. 딸기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퇴근하고 들리기로 했습니다.
밥 안먹고 음료정도만 마신다고 했을때 목욕비 3500원 + 옷대여료 1000원 + 음료수
1000원 -> 1인당 5500원이면 목욕하고 헬스하고 불가마 들어갔다가 다시 샤워하고
시간 잘 보낼 수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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