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이 온다.
내일이면..

빨강,파랑, 하얀색이 어우러진
함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었을꼬?
무대의 리허설처럼 이미 예행연습을 하듯
설명을 들었음에도
머릿속은 온통 분주함투성이다.

내일이면 함속의 베일이 벗겨질터이니,
내손에 쥐어지는 온갖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가지 한가지 내 눈과 맘속에 담아두겠지.

웨딩드레스.
함.
그리고 결혼식.
신혼여행.

내일이면 함이 들어온다.
사주단자와 더불어…

설레인다……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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