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꽃

누가 호박꽃을 못생긴 사람에 비유했나요?
가만히 이 꽃을 보고 있자면 샛노란색의 대담함에 새삼 놀라실 겁니다.
호박꽃이 있는 자리는 풍성하답니다.
그 잎만 보아도 마음이 풍요로와집니다. 모든 구조물을 타고 오르고 또 오르는
호박 줄기도 만만치 안겠죠?
또 버릴것이 있나요? 당근 없죠.. 잎은 쪽쪽 찢어서 된장찌개에 감칠 맛 나도록 넣어줘도 되고, 푸욱 쪄서 된장을 척 발라 쌈을 싸먹어도 손색 없고,
게다가 호박은 어떻고요.
국을 끓여도, 찌개를 끓여도, 새우젓과 갖은 양념을 해서 볶아도..
밥상머리에서 여름철 입맛 돋구는 일꾼이랍니다.
군침 넘어가네요~~~ 호박을 이뻐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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