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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그림일기 열한번째

소담그림일기 열한번째


[출처없이 퍼가지말아주세요~.~]

좋아하는 거에 한번 발동이 걸리면.. 그러다 지쳐 한쪽에 덮어놓지요.

지난 토요일에 포켓몬 사냥에 나선 친구의 다섯살 아들덕에 어찌나 웃었던지요. 주먹을 불끈 쥐며 전의를 다지며 포켓몬을 사냥하는
수다쟁이~
중학생인 시크한 아들한테는 찾아볼 수 없는 ㅎㅎ
이 아이가 몇년 후면 그 시크함에 지금의 모습이 그리울 듯 합니다.
저희 아들의 요맘 때 모습이 아른아른 생각나듯이요^^

‘아이들이 커가는 만큼
나의 나이도 늘어가지요
그래도 커가는 아이들을
볼 수 있는 삶은
행복합니다..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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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수녀님의 ‘사랑의 사계절’

2016.11

여름에 동대문시장을 가서 사왔던 천을 고이 모셔놨다가 겨울의 문턱에서 꺼내들었다.
얼마전 방문했던 지인이 선물해준 나뭇가지에 예쁘게 걸어놓기까지^^

소담뜰에서의 아들과의 시간..
그 시간에 나는 그 천을 꺼내들었고, 아들은 이누야샤를 그렸다.
서로의 시간에 집중했던 공간.. 침묵과 음악만 흘렀어도 참 좋은 시간이었다.
그 시간에 힘입어 도서관에서 빌려왔던 그림책 ‘별이 빛나는 밤’ 과 존버닝햄의 ‘사계절’을 읽어주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며 빨리 읽어달라고 하는 중학생 아들..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게 됐듯이 아들도 어렸을 때 많이 못 접햇던 그림책에서 동심을 느끼기를 바란다.
소중한 시간은 계속 될 것이다~~~~~~~~

남편이 처음으로 시도해서 파준 전각도장.. 나의 필명이 된 ‘소담’을 예쁘게 파주었는데 마무리로 소담도장을 다소곳이 찍었다.

이해인1

이해인3

이해인4

전각도장

이누야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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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선물

내일은 아들 친구집에 놀러가는 날이다. 그런데 나는 독한 여름감기에 걸려 오늘은 주사도 맞고 온종일 훌쩍이며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아무래도 이 상태면 내일 움직이지 못할 것 같다.
가까운 거리도 아니어서 벼르고 별렀는데ㅠ
건강관리 잘하고 있다가 오라고 했는데, 이게 뭔가..

남편분이 새로 이사한 곳에서 작은 교회 목사님으로 계시기에 나름 의미를 담은 선물도 준비했건만..
전학오기전 아들의 절친.. 엄마는 나와 나이가 같아서 아주 가깝게 지냈었다.
아무래도 선물만 먼저 택배로 보내야할 듯 하다.
지금도 콧물과 재채기 몸살이 나를 괴롭힌다.
그래도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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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월의 부채선물

참 많이도 가족들 지인들에게 부채선물을 했다.
그 안에 모두 행복을 담았다. 사랑과 건강과 행복을 담아서..
할 때는 힘도 들고 정신적에너지를 쓰다보니 지치기도 했지만, 부채를 받고 좋아하는 분들을 보면 또 힘이 나기도 한다.
내가 폭풍 부채작업을 하고 기진맥진해 있으니까 아들이
“엄마 이제 하지마세요” 한다. 나는 ” 왜 선물주니까 좋잖아”
아들” 엄마가 힘들어하잖아요” ㅎㅎ 이젠 그런 말도 해줄 줄 안다.
그때 부채를 잘 받았다는 전화가 왓다 너무 좋다고 고맙다고.. 나 역시 기분이 좋다
전화를 끊고 ” 거봐 이런 전화도 받으니까 엄마도 행복해지잖아” 했더니
”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셔야죠” 조막만하던 울 아들이 이렇게 컸다

덕분에 부채주문도 받았다. 이름도 디자인해주고, 이미지에 맞게 그림도 넣었다. 받으시는 분이 맘에 들어하시기를 바라면서 ..

행복이 내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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